정통부가 현재의 인터넷 주소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IP 버전6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새로운 프로토콜을 도입하는 진짜 이유는 모든
네티즌들에 고정된 IP주소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프로토콜은 네티즌이
온라인 세션을 옮길때마다 다른 주소과 부과돼는 유동IP체제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프로토콜이 도입되면 정부나 기업이 네티즌의 물리적위치를 손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국민의 사생활은 심각하게 침해될것입니다. 전체
인터넷 주소중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사업자용 고정IP를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모든
국민들에 주민번호에 이은 또다른 번호를 부과하려고 합니다. 유동IP체제에서 과연
주소가 얼마나 부족한지 의문이고요. 인터넷 선두주자인 미국도 새로운 주소체계
도입에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그에 대항하며 프라이버시를
지키려는 여러 모임과 정보기술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진보넷도 그에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