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립니다 의견게시판 뉴스클리핑 서명게시판 자료실 English

첫화면 | 인트로화면달기 | 배너와로고달기 | 메일링리스트 | Hot Issue | 운영자


의견 게시판

국가권력과 상업적통신망의 검열과 검열에 맞선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모든 의견을 소통하고 논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갑시다.

 

> Free게시판 운영원칙


번호 : 4464
글쓴날 : 2001-07-23 15:14:36
글쓴이 : 사설 조회 : 293
제목: 퍼온글 - 인터넷의 지랄

사설(하)-인터넷이 성범죄 온상 돼서야   광고
 
 
정보화시대의 총아라는 사이버 공간이 성폭력의 장으로 변하고 있 다.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에까지 온 것이다. 
최근 광주에서 일어난 일련의 성폭력은 사이버 세상이 얼마나 살벌 한 공간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채팅을 통한 광주시 북구의 여대생 폭력이나 성관계를
이용해 유부남을 협박한 서구관내 사건 등은 채팅 공간의 전형적 성타락 사건이다.
이런 류의 성폭력은 빙 산의 일각이라는게 경찰의 추산이다. 10대가 즐겨찾는
인터넷 채팅 방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1000여개에 이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방
제목부터 음란한 언어로 도배하거나 채팅을 통한 ‘번섹’‘컴섹 ’등 이상한
단어로 유혹하고 있다. 여기에는 여성을 대상으로한 욕설, 음란한 용어 사용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청소년들만의 은어 를 사용해 단속을 피해가기도 하는
지능적 수법마저 보이고 있다. 한심한 세상이다. 

우리는 본란을 통해서 수차례에 걸쳐 사이버 공간의 음란성과 폭력 성을 경고하고
대책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광주에서 터진 일련의 성폭력에서 보듯 사이버 공간은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어 답답하기만 하다. 이러다간 정보화의 장밋빛 보다는
반사회성으로 사회전체가 흔들릴 지경이다. 

초등학교 어린이가 인터넷 자살사이트에 접속해 목숨을 끊고 청소 년의 음란사이트
개설이 죄의식 조차 느끼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갈데까지 간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 업자들은 툭하면 자율정화 의지 를 강조한다. 또한 관계 당국도 사이버의
속성상 규제와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물론 자율정화도 좋고
규제와 단 속의 한계도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백번 양보해도 지금은 그럴때 가
아니다. 심하게 말하면 사회전체가 음란의 바다를 헤메고 있는 느낌이다. 성폭력이
죄의식 조차 없이 행해지는 사회를 두고 볼 수 는 없는 노릇 아닌가.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르기전에 답을 찾아야 한다.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한데 모여 진지하게
답을 찾아야 한다. 특히 경찰이나 검찰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강력한
대책마련에 나서주기 바란다. 지금은 결코 자율정화 운운할때가 아니다. 
 


글쓰기 답글쓰기 수정하기 지우기
 
홈으로 이전글 목록 다음글
Copylefted by JINBO.NET

첫화면 | 알립니다 | 의견게시판 | 뉴스클리핑 | 서명게시판 | 자료실 | 운영자 | English

정보통신 검열반대 공동행동 *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