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PICS를 개발한 World Wide Web Consortium은 인터넷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를
중심으로 5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1994년 출범했습니다. 그 500개 회원사중
마이크로소프트와 네스케이프가 있지요. (당시만 해도 네스케이프가 이렇게
찌그러(?)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런 고로 익스플로러는 4.0이상부터 넷스케이프는 4.7부터 PICS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넷스케이프 4.7의 help 메뉴에서 NetWatch를 찾아 보십시오.
익스플플로러만큼 손쉽지는 않지만 어쨌든 PIC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행중 다행인지, 현재 넷스케이프 6.0에서는 PICS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오페라는 제가 살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듣기로는 PICS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넷스케이프가 시장경쟁력을 거의 상실하고 익스플로러가 브라우저 시장의 90% 아니
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면 PICS가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쩝
PICS를 피해가기 위한 이런 대안들도 서버차원에서 내용이 제단되어 버린단면
무용지물이겠지요....그리고 네트웍에선 맘대로 다른 브라우저를 설치할 수도 없을
테고 말이죠.
참고로 w3.org 사이트의 PICS에 대한 FAQ에서 무엇이 PICSRule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세요...
PICSRules is a language for expressing filtering rules (profiles) that allow
or block access to URLs based on PICS labels that describe those URLs. The
purposes for a common profile-specification language are:
Sharing and installation of profiles. Sophisticated profiles may be difficult
for end-users to specify, even through well-crafted user interfaces. An
organization can create a recommended profile for children of a certain age.
Users who trust that organization can install the profile rather than
specifying one from scratch. It will be easy to change the active profile on
a single computer, or to carry a profile to a new computer.
Communication to agents, search engines, proxies, or other servers. Servers
of various kinds may wish to tailor their output to better meet users'
preferences, as expressed in a profile. For example, a search service can
return only links that match a user's profile, which may specify criteria
based on quality, privacy, age uitability, or the safety of downloadable
code.
Portability betwen filtering products. The same profile will work with any
PICSRules-compatible product.
좋은 하루 되세요.
>>> Writer : 이동하
> 좋은 글 고맙습니다.
>
> 근데, 이건 부차적인 질문인데요...
> 정말 익스플로러 말고 다른 브라우져... 넷츠케이프나 오페라 같은 건 등급과
관련한 옵션은 전혀 없더군여...
>
> 왜 유독 익스플로러만 등급관련 옵션이 있을까요? 혹시 알고 계실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
>
>
> >>> Writer : 한별이아빠
> > 추석 잘 지내셨는지요?
> >
> > 오늘 제 컴 위에서 작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 > 브라우저의 내용등급 기능을 켜보았지요....떨리더군요....
> >
> > 정말 갈데가 없더군요.... 어린이 대공원(http://www.childrenpark.or.kr/)과
어린이 도서관(http://children.lib.seoul.kr/) 사이트조차 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두 사이트들 모두 등급표시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등급을
표시한 사이트는 전체 인터넷 사이트 중 한줌도 되지 않습니다.
> >
> > 내용등급 기능에 선택이 있더군요. 등급을 표시하지 않은 사이트도 볼 수 있게
하는....그럼 등급이 무슨 소용이지요?
> >
> > SafeNet 인터넷내용등급서비스 사이트는 자신의 등급체계만을
표시했더군요...복수의 등급체계 표시가 가능한데도요....그래서 처음
RSACi등급만을 켰을 때 이 사이트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등급서비스 사이트가
다른 등급서비스에 의해 막히는 기막힌 일이지요....
> >
> > 그래서 넷스케이프로 서핑을 했지요....다시 말하지만 가정에서야 등급제를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있지요....해커가 아니더라더요...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던지...아님 Linux 같은 다른 운영시스템을 이용한다든지요. 역시 문제는
공공장소에서의 내용등급제입니다.
> >
> > 인테넷내용등급서비스 사이트에 가상 시나리오가 있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등급제를 사용하고는 마지막에 이렇게 적고 있더군요.
> >
> > "10. 소년은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엄마가 자신을 좀 더 어른스럽게 평가해
주었다는데 뿌듯함을 느꼈다."
> >
> > 왜 처음부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지 않는 것이죠. 자신을 믿지 못해 온갖
등급체계로 족쇄를 채워놓은 부모가 "자신을 좀 더 어른스럽게 평가해 주었다는데
뿌듯함을 느꼈다"는 것은 무슨 말이지요.
> >
> > 인터넷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보호고
싶은 부모가 있다면 10번의 글은 머릿글이 되어야 합니다.
> >
> > 부모들이 내용등급제를 마술지팡이로 여기게 될까 걱정입니다.
> >
> > 좋은 하루 되세요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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