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정보원' 건강보험카드 컨소시엄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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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기자 hwiparam@inews24.com
2001년 10 월 1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 중인 건강보험카드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SK
C&C와 포스데이타 등 14개 업체가 '한국의료정보원'이란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SK
C&C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SK C&C, 포스데이타, 코오롱정보통신 등 종합 SI업체와 C&C
엔터프라이즈, 케이디엔 스마텍 등 스마트카드 관련업체 및
헬스케어커뮤니케이션스, 엔디스 등 의료정보화 전문업체 등 총 14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료정보원 측은 이날 컨소시엄 결성식에서 "현재까지 출범한 컨소시엄들은
대부분 다기능 전자카드 도입을 통한 수익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카드 도입만을
강조하다보니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절실한 본 사업의 목적과 다소 어긋난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한국의료정보원 컨소시엄은 향후 전자정부
구현과 보건복지 시스템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네트워크와 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둘 것이며, 이에 흔쾌히 동참의사를 밝힌 업체를 위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직불카드, 신용카드 기능이나 생활 편의를 위한 내용들을 탑재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어떤 업체 또는 어느 단체나 기관과도 협의할 수 있지만 이를
우선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료정보원 측은 건강카드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2003년부터 전면적으로
복합기능을 가진 국민카드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 등의 사례를 충분히 분석해
우리나라도 국제적으로도 통용될 수 있고 앞으로의 수요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완벽한 카드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의료정보원 컨소시엄은 11월 초에 건강보험카드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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