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 전에 한별이아빠 님이 말머리달기하자고 제안하셨는데... 아무도 말이
없어서, 저 먼저 말머리 답니다. 등/급/거/부 !! ㅎㅎㅎ
세이프넷의 논리를 살펴보다가 재밌는 게 있어서 까뒤집어(?) 봅니다.
"인터넷내용등급제는 사용자의 정보선택권을 위한 제도이다."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정말 바보같은 논리입니다.
(요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난 태생적으로 불량아이며, 불량인간이다. 난, 청소년유해매체물만 봐야해...
(이럴 수도 있겠죠.)
난 인간의 육체가 가진 힘과 에너지에 관해 탐구하고 싶다. 반쯤 벌거벗은 몸만
"선택"해서 보고 싶어...
어느 경우에도 정통윤의 내용등급제는 아무런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박탈하죠. (PICS 의 등급시스템 자체가 그런 건 지원하지 않습니다. 차례대로
박탈할 정도를 결정하는 게 PICS의 등급이죠.)
그래서, 세이프넷의 논리는 다음과 사실을 완전히 정반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인터넷내용등급제는 사용자의 정보선택권을 박탈하기 위한 제도이다."
마치, 물이 반 쯤 찬 컵을 두고 "물이 반 쯤 비었다"고 표현하는 식 같군요...
그러나, 우리의 욕망은 물을 마셔야만 하죠... ^^ 보지못하는 정보는 정보가
아닙니다. 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정보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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