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하님
등급제 강행 그리고 엑스존폐쇄에 이르기까지, 이 참담한 상황은 게시판에서
한가로이 등급제 배경이 이렇네, 이론이 이렇네 떠들던 저를 너무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아, 우째 이런 일이~. 그리고 이렇게 게시판을 지키고 있는
이동하님을 보니 더욱 부끄럽습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일이라면 함께 하고
싶군요....좋은 하루 되세요....
한별이아빠
>>> Writer : 이동하
> 이거, 이상한 상상을 하고 이 글 보시는 분 없겠죠? ^0^
>
> 에... 웹 상에 있던 제 작은 집.. 홈페이지를 닫았습니다. 원래 찾아오는 사람도
별로 없긴 했지만, 그래도 제가 가진 몇 안되는 <세상을 향한 출입구> 중의
하나였는데... 엑스죤이 활동을 중단하고 그렇게 있는 것이 저 한테는
(도덕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홈페이지에 엑스죤의
상황을 알리는 공지 문서 하나만 남기고 다 내렸습니다. 그러니... 저는 집없는
노숙신세가 되었는데요... 이제부턴 이 게시판을 제 홈페이지처럼 여기고,
진득하게 눌러앉아 있으렵니다.
>
> 그러니까... 제목의 의미는 이 게시판을 자기 홈페이지처럼 눌러앉아 있을 분을
찾는 거죠... ^^ 동거인이 있으면, 같이 노닥거리다가, 등급제에 대해
주절거리기도 하다가, 등급제 반대를 위해 같이 할 수 있는 재밌는 일을 찾을
수도 있겠죠... ^^
>
> (뭐, 이 게시판을 제 집처럼 여기는 섹코라는 인간이 있긴 한데... 이건 차라리
이 집에 사는 바퀴벌레라고 부르는 편이 나을듯... 섹코, 불만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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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하면, 원래 제 홈페이지에서 하던 작업을 여기서 할 수도... ^^ (신간소개와
서평을 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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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빈 집 점령하는 크라커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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