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코리아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지난 1월부터 근6개월간 의견
게시판에 2500여건, 황당사례 게시판과 서명 게시판에는 1000건의 같은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재해 왔습니다.
공동행동 운영진과 게시판을 사랑하는 네티즌들이 수차례 자진삭제를 요구하였으나
해당 이용자는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공동행동 운영진은 고민 끝에 성폭력적 게시내용과 소통 방해를 호소하는
여러 네티즌들의 뜻을 존중하여, 아래와 같은 이유로 섹스코리아의 게시물을
삭제하였습니다
1. 섹스코리아의 글은 성폭력입니다.
섹스코리아의 글은 여성의 성기를 빗댄 성폭력적인 문구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공동행동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은 직간접적인 성폭력을 당해왔고,
이에 더이상의 성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삭제하였습니다.
2. 섹스코리아의 글은 악의적 도배로 다른 이들의 소통을 탄압하였습니다.
의견게시판, 황당사례게시판, 서명게시판의 80%의 도배를 섹스코리아의 글이
가득채우고 있었습니다. 이에 의해 의견게시판에서 진행되던 표현의 자유 토론은
중단되었으며, 서명게시판에서는 더이상 서명이 진행될 수 없었습니다. 황당사례
게시판에서도 사건 접수가 불가능하였습니다. 저희는 섹스코리아의 행동이 상당히
악의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더이상의 소통 방해 공작에 농락당하지
않기 위하여 글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게시물을 삭제하는 공동행동 운영진의 마음은 무척 아픕니다.
그러나 저희는 사회적 약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성폭력적 게시물과 담론을
장악하는 것은 '간접적 검열'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정보통신검열반대 공동행동 홈페이지는 검열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이 함께
정직하게 토론하고 논쟁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의 비판과
참여 바랍니다.
>> 정보통신검열반대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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