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아무개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절대(!) 다수라는 겁니다.
아주 현실적으로 말해서, 긴가민가... 하며 생각을 유보하시는 분들 말고, 명백한
논리를 가지고 인터넷등급제를 반대하는 사람은 확실히 소수입니다. 슬픈
사실입니다만... 사실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캠페인을 하는 거구요...
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표현의 문제에 있어 가공할
폭력이 상존하는 것은, 절대악인 표현이나, 절대선인 표현이 있어서가 절대
아니죠...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어떤 표현을 판단하는데 있어서의 기준이
아닙니다. 그런 기준은 넘쳐나도록 많죠. 우리에게 진정 부족한 것은 서로 다른
가치에 대해 표현하고 토론하고, 서로를 인정해 줄 수 있는 관용의 정신입니다.
(그러니, 원용 님이 '로봇' 이라고 표현하신 건 너무 성급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원용 님의 그 표현이 (설령 사실일지라도) 듣는 당사자로 하여금 인격적인
모독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취소하시는 게 어떨지요... 그거야 원용
님 마음이지만,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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