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01-11-20 (사회) 뉴스 26면 45판 301자
인터넷등급제 ‘반대 파업’,동성애사이트 자진 폐쇄
국내 대표적 동성애 사이트인 '엑스죤'은 홈페이지에 청소년 유해매체물 표시를
하라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지시에 반발, 사이트를 자신 폐쇄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죤은 또 인터넷등급제에 반대하는 진보네트워크센터의 릴레이 단식농성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정보통신윤리위는 엑스죤에 '이 사이트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음'이란 문구와 청소년 유해매체물 표시인 '19'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안치용 기자
ahn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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