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어릴땐 문제가 크죠.




하지만 그 대책을 마련하라고 하시는 sun 님께 묻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남에게 의지하셨습니까.

이미 아이들을 위해 성인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자료는 쉬이 구할수 있고

성인사이트에 가도 구할수 있는걸로 압니다.



인터넷 내용등급제와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건
다릅니다.

후자의 경우 부모님이 아직 불안정한 아이를 위해 설치하는 겁니다만

전자의 경우는 국가가 국민을 위해(?) 설치하는거죠.


국가와 국민의 관계가 부모님과 자식과의 관계같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수호천사등의 성인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은

게임방 처음 생길무렵.....이었을까요....그때무렵에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지금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구하셔서 깔수도 있지 않습니까.

자녀 관리를 남에게 맡기시겠단 말입니까?

진정 그러고 싶으십니까?




나라가 이걸 하는걸 막겠다면 너희는 어떻게 해주겠느냐.

이런식의 말을 하시는분을 보면, 답답해 죽겠습니다.


-나그네-



P.S 순수한 조언입니다.

    인터넷을 연결해주지 않는다는 방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음란물을 보느냐 마느냐는 -특히 인터넷-

    부모님께서 신경을 쓰면 알수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이미 부모님의 눈을 가볍게 피할정도로 머리가 발달하면

    나름대로 자제심도 확립된 시기라고 전 생각합니다.